속보입니다! 네 기숙사의 점수가 완전히 동일! 앞으로 행사라곤 퀴디치밖에 남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각 기숙사는 대격돌 중!

 


 

 

 

열심히 하시던가요.

 

지인 지원

인상

  •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과 굳어있는 표정,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적색 눈동자 등이 무거운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기가 세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 매번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깨를 핀 채 다니기 때문에 자신감 있어 보이는 한편 건방지다는 인상도 짙은 편.

머리

  • 유분이 없는 백금색 머리카락은 윤기가 너무 없어 퍼석퍼석하게 보이고, 실제로도 머릿결이 좋지 못해 쉽게 엉켜 반곱슬임에도 곱슬처럼 보인다. 평소 앞머리는 세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앞머리가 길어서 눈을 조금 찌른다.

의복

  • 멋진 건 다 따라 하고 싶을 나이이다 보니 교복 입은 모양새가 불량하다. 와이셔츠는 풀어헤쳐 입고 다녀서 계절 불문 항상 목을 보이고 있으며, 면적이 큰 망토 역시 늘 걸치듯 착용했기 때문에 니트, 바지, 흰색 양말, 깨끗한 검은색 구두 등의 구성품을 깔끔히 착용했음에도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단정해 보이지 않는다.
  • 넥타이는 스스로 매지 못하기 때문에 소지만 하고있다. 
  • 가까이 다가가면 고급스러운 라벤더 향기가 난다.

 

 

승리를 부르는 행운부적

벤자민 N. 캐노버 / Benjamin Nike Canover

 

 

 

학년 1학년 성별
기숙사 슬리데린 포지션 일반
137cm 🐍 ❤‍🔥

 

근력 감각 명중 민첩 총합
0 100 20 0 120



 

 

성격

 

새침한 / 순진한 / 욕심쟁이

 

새침한

 말투나 행동들이 쌀쌀맞고 무신경한 편으로, 주변에 영 살갑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성질이 나쁘다는 오해는 나날이 커져가는 중. 사실 저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정말로 남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타인의 호의가 기쁘지만 그걸 있는 그대로 티 내는 게 조금 부끄러워 그렇다고 한다. 그러니 다소 신경질적이어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자. 악의나 고의는 없을 테니까.

 

순진한

아직 어려서 동심도 풍부하고 세상 물정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자연히 놀려먹기 딱 좋은 성격이 되어버린 듯. 제법 진지해서 선배들의 헛소리에는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뇌하다가 결국 믿어버리고 만다고 한다. 그렇게 스스로 귀 얇고 어수룩한 사람임을 증명해버리고 나면 이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혹은 놀림당할 때마다 상당히 분해한다고.. 하지만 뭐 어쩔 텐가.. 잘 믿고 속은 본인이 바보인 것을….

 

욕심쟁이

 원하는 것에 누구보다 간절하고 필사적이며 악착스러운 면을 보인다.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인가를 떠나 관심과 애정 같은 추상적인 부분에서도 지금보다 많이 바라는 편.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인 듯. 가끔 뻔뻔하고 철없이 주위의 옷자락을 당기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 같다.

 

 

 

기타

 

[가족관계·패밀리어]

  • 캐노버 家
    유서깊은 순수혈통 가문. 규모가 크지 않아 조용히 살아왔지만, 18세기 후반부 마법사 사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역사를 이어온 결과, 현재는 마법적으로도 하이엔드인 명품 시계를 제작하는 캐비노티에 가문으로 많이 알려졌다.
  • 부모님과 누나, 자신으로 구성된 극히 평범한 4인 가정. 가정 분위기는 그냥저냥 화목한 편. 누나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차분한 성격들이라 큰 마찰이 일어나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고 한다.
  • 위로 네 살 차이 나는 누나가 있다. 벤자민과는 성격이 정 반대이지만 사이는 좋은 남매. 그는 그리핀도르에 소속되어있으며 공석이 날 때면 대타로 다양한 포지션에 들어가 경기를 치룬다고 한다. 워낙 보편적인 스포츠라 원래도 퀴디치에 대한 관심이 큰 벤자민이었지만.. 이렇게까지 크게 관심을 갖도록 바람을 넣은 것은 누나라는 듯.
  • 뒷발의 왼쪽에만 회색 양말을 신은 흰색 페럿 바닐라와 함께 다니고 있다. 입학할 때 부모님이 주셨다는 모양. 그런데 이 페럿이 하필 남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해서 벤자민의 속을 썩이고 있다고….

[교내생활]

  • 빈혈을 앓고 있다. 피로감 때문에 또래에 비해 활력이 없고 병동 출입도 잦은 편. 그렇다 보니 또래랑은 어울릴 기회가 수업 시간 외엔 없어서 동급생보다는 부상이 잦아 병동을 자주 찾는 퀴디치 선수들과 더 친밀하다고 한다.
  • 학업 측면에서는 꽤나 고생을 하고 있다. 나름 수업은 성실하게 듣는 것 같은데 마법도 어렵고 이론도 알아듣기 힘들다고. 그래서 별일이 없으면 수업을 다 들은 후엔 대체로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지만,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윗사람에 대한 예의가 느껴지지 않는다. 교수님들께도 예외가 없어 이 문제로 선배나 교수님들에게 상당히 많이 혼났다는데… 고쳐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 최근 들어 미들네임이 승리의 여신과 같은 니케라는 단순한 이유로 슬리데린의 행운부적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혹시…?’ 하는 기대로 승리에 관련한 미신들이 괴짜 학생들의 입을 타고 퍼져나갈 때, 슬리데린 한구석에서는 벤자민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퍼지기라도 한 건지 요즘은 마주치는 사람마다 코를 꼬집고 가서 매우 피곤하다고.

[특이사항]

  • 2월 16일생, 물병자리 :: 월계수. 승리,영광,영예.
  • 좋아하는 것은 가족,꽃,캔디류. (올드한 취향이라 쓴맛 나는 사탕도 잘 먹는다.)
  • 싫어하는 것은 병원과 마법약,벌레 (특히 날아다니는) 
  • 취미는 퀴디치 관람과 종이접기.

    퀴디치에 미친 누나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퀴디치에 대한 관심이 큰 편. 다만 부모님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벤자민이 퀴디치에 관심을 갖는것을 대놓고 싫어하고 계신다고 한다. 본인은 그러거나 말거나 철저하게 무시중. - “좋아하는건 죄가 아니니까.”

    언젠가 병동에 꼼짝없이 누워있을 무렵, 모르는 선배가 함께 종이접기를 해 주면서 놀아줬다고 한다. 이후로 취미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틈틈히 실력을 키워가고있다.


  • 백향목,유니콘의 털을 소재로 한 뻣뻣한 9인치 지팡이를 소지하고있다.

 

 

 

 

 

 


 

 

 

 

 

 

 

우승컵을 차지할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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